"소수몽키의 한 권으로 끝내는 미국주식" 내용 정리
미국 주식 초보들에게 아주 쉽게 주식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 있습니다. 바로 "소수몽키의 한 권으로 끝내는 미국주식"입니다. 이 책은 저자가 미국 주식을 시작하게 된 계기, 나에게 맞는 종목을 고르는 3가지 전략, 매수매도 타이밍 잡는 법, etf 매매 전략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자는 배당주를 좋아하고 배당금이 최고의 매도 타이밍이 올 때까지 기다리도록 멘털을 관리하게 해 주는 좋은 계기가 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배당에 대한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되는 연 2000만 원의 배당수익을 목표로 하는 월 166.6 프로젝트를 제시합니다.
나에게 맞는 주식을 찾는 방법으로는 나나 주변 사람들, 가족들이 직접 지갑을 열어 돈을 쓰게 하는 기업을 찾아보고 그런 기업을 연구해서 투자하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또한 독과점을 하고 있는 기업을 찾아서 투자할 것을 제안합니다. 독과점 기업으로는 해당분야 1위에서 3위까지의 기업이 50% 이상을 장악한 분야의 1위 기업을 고르면 되고, 해당 산업이 성장성이 있는 산업이어야 하고 진입장벽 또한 높은 산업의 기업을 고르라고 말합니다. 마지막으로 해당 분야의 기업들이 대부분 필요로 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추천합니다. 예를 들어 전기차 산업이라면 특정 전기차 브랜드의 기업이 아니라, 전기차에 쓰이는 배터리를 생산하는 기업을 고르라는 것입니다.
기업을 고른 후에는 알맞은 매수와 매도의 타이밍을 잡아야 할 것입니다. 첫번째 매수 매도 전략으로, "여름에 패딩 사기"전략을 제시합니다. 말 그대로 역시즌 세일처럼 주식이 저렴한 때에 매수를 하고 때를 기다리라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는 매수 이유를 잘 기억해 두었다가, 그 이유가 사라진다면 매도해야 할 때가 온 것입니다. 특정 이벤트에 주가가 오를 것을 예상하고 구매하였거나 현재 주가가 저평가되어 저렴하다고 여겨져 구매했다면 특정 이벤트가 다가올 때, 더 이상 저평가가 아니라고 판단될 때가 매도해야 할 순간입니다.
다음으로, 이 책에서는 무조건 장기투자만 하는 것이 옳은 길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더매력적인 주식이 있다면 보유한 주식을 팔고 갈아탈 수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엄선한 주식만 보유했다면 갈아타지 않는 것도 전략이라며, 그 주식에 대한 분석을 잘 해보고 들고 가는 게 옳다면 그렇게 하라고 합니다.
"주가는 내가 사면 떨어지고, 내가 팔면 오른다"는 말처럼 매수 타이밍을 맞추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이 책에서는 반반투자라는 것도 소개하는데요. 매달 투자 가능 금액이 50만원이라면 25만 원은 기계식 적립으로 나의 감정과 판단을 넣지 않고 매달 일정일에 일정 주식을 매수하고, 25만 원은 내가 원하는 주식이 하락했을 때 기회를 봐서 매수하라고 합니다. 그러면 흔들림 없이 마음 편한 투자를 해 나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자는 주식 공부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합니다. 다른 주식 전문가들과는 달리, 이 책의 저자는 TV, 유튜브, 뉴스 기사 등을 노이즈 캔슬링 하듯이 멀리하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산업리포트', '기업리포트', '개별 뉴스와 콘텐츠' 의 순서로 공부를 하라고 합니다. 내가 관심 있는 분야의 산업 리포트를 본 후 기업을 알아보고, 그 이후에 뉴스나 콘텐츠를 확인하라는 것입니다. 산업리포트는 '한경 컨센서스'의 '산업' 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 증권사 홈페이지 '투자정보' 탭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산업리포트에서는 '시장 점유율', '성장률과 침투율', '주요 이벤트 일정'을 확인하면 됩니다. 기업리포트는 해당 기업의 홈페이지나 증권사에서 배포하는 리포트를 보면 되며, 무엇으로 돈을 버는지와 어디에서 버는지(국가)를 확인하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상황별 대응 전략을 세우는 것도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책에서는 유망분야에 투자하고 싶을 때, 시장 하락 위기에 줍줍하고 싶을 때, 일시적 악재 후 회복하는 산업에 투자하고 싶을 때, 경기 민감주에 투자하고 싶을 때, 자산을 다양한 곳에 배분하고 싶을 때 등 다섯 가지의 상황을 제시하고 그에 따른 대응 전략이 서술되어 있으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소수몽키의 한 권으로 끝내는 미국주식" 총평
지금까지 "소수몽키의 한 권으로 끝내는 미국주식"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미국 주식을 처음 시작해보려는 분들에게 적합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출간일이 몇 년 지나서 예시로 나온 주식이나 시장의 흐름이 현재와 조금 거리가 있는 부분도 있지만, 저자가 제시한 기본적인 주식 고르기, 매수 매도 타이밍 잡기, 주식 공부 방법, 상황별 대처 방법은 지금 읽고 실행해 봐도 문제없이 잘 적용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미국 주식에 대한 기초 지식을 원하는 분들께 권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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