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 2 포스터, 대본 리딩 현장

 

열혈사제2 티저 포스터

안녕하세요.
열혈사제 팬 분들이 5년 동안 기다렸던 열혈사제 2가 곧 방영을 앞두고 있는데요.(11월 8일 금 밤 10시 예정)
요즘 관련하여 티저 포스터 및 대본 리딩 현장 사진, 영상등이 공개되며 팬들을 흥분시키고 있습니다. 
 
 
 
대본리딩 현장에는 김남길, 김성균, 이하늬 배우를 비롯한 시즌1의 배우들 및 새로 합류한 배우들까지 다양한 분들이 함께했습니다. 수녀님 역할의 백지원 배우, 신부님 역의 한성규 배우, 쏭삭 역의 안창환, 오요한 역의 고규필, 그리고 고자예프 역할이었던 김원해배우가 다른 역할로 출연하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인물로는 빌런 역의 성준 배우, 서현우 배우, 그리고 부산에서 일하는 구자영 형사 역의 김형서 (비비) 배우 등이 있습니다. 연출을 맡은 박보람 감독은 대본 리딩 자리에서 "엄청나게 크고 좋은 배를 짓고 있었던 것 같다. 오늘 드디어 이 배를 물에 띄우는 날이라고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극본의 박재범 작가는 "전적으로 여러분(배우)들을 믿는다. 열심히 쓰고 즐겁게 지켜보도록 하겠다"고 하였고 김남길 배우는 "5년 만에 시즌2를 한다는 게 사실 쉽지가 않다. 모든 배우들이 어느 정도의 자기희생이 필요한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열혈사제 대본리딩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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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킹] 드디어 열혈사제가 옵니다! 더 강력하게 돌아온 원조 사이다 맛집의 대본리딩 현장!

열혈사제2 촬영 중 미담도 있는데요. 열혈사제2 촬영 스탭이 김남길 배우에게 감사하다며 운동화 사진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주연배우인 김남길 배우가 150여명의 스탭들에게 운동화를 선물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배우들과 스탭들의 애정이 큰 것 같습니다.
 


 
티저 포스터 소개에는 정의 구현 열혈 사제 벨라또 김남길, 더 막강해진 조력자 꼬메스 이하늬 라는 문구가 있는데요. 벨라또는 언더커버라는 뜻이 있다고 합니다. 한여름 대구에서 촬영현장이 포착된 사진들을 보면 김남길 배우가 긴 사제복에 겨울 코트를 입고 촬영하는 모습이 있었는데요. 배우와 스탭들이 열정과 애정으로 촬영한 만큼 성공적인 결과 있기를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