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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열혈사제2 6화 할머니의 죽음과 김남길의 각성

by undaunted 2024.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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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2가 벌써 절반을 달려왔습니다. 총 12회인데 6회 차까지 방영이 완료되었습니다.
열혈사제 시즌1의 팬분들이 많아서 기대가 넘치는 드라마였는데요. 기존의 캐릭터들이 있기 때문에 첫 화부터 몰입감이 있었지만, 새로운 빌런 캐릭터들도 자리를 잡고 익숙해져서 더욱더 몰입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상세한 6화 리뷰를 할 예정이며,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6화는 약품의 포장이 이뤄지고 있는 한 카센터에서 시작합니다. 김남길 김성균 김형서 세 명이 이 장소를 급습하는데요. 고독성과 함께 요리학원에 다녔던 열빙어를 따라가 발견한 장소였습니다. 세 명은 이곳에서 포장하던 볼보이(포장러)들을 제압하고 물건을 압수해 비밀 컨테이너에 숨겨둡니다. 
 
 
남두헌 부장검사는 자신이 관리하는 우마경찰서 강력팀 팀원들이 SNS에 밀수 형사로 화제가 된 것을 확인하고, 김홍식 성준의 서울 두앙 짠 배 아지트에 들어가 대화를 나누다 헤어집니다. 이때 남 검사의 차량에 위치추적기가 붙어있는 것이 보이는데요. 남검사를 의심하고 약을 찾으려는 부산지방검찰청 검사장의 소행이었습니다. 서울경찰청에서 이 배를 급습하지만, 김홍식의 대처로 목적을 이루지 못하고 맙니다. 
 



열혈사제 카카오톡 이모티콘 이미지입니다





 
한편 김해일의 신학교 제자 도우는 할머니가 일하는 공장의 수상함을 감지하고 이곳을 조사하러 다니는데요. 교장선생님 때문에 할머니를 뵈러 가지 못하여 김해일 신부에게 할머니댁에 가 달라고 합니다. 해일은 할머니댁에 들러 할머니가 돌아가신 것을 발견합니다. 미리 남검사의 명을 받은 경찰은 할머니를 부검하지 않고 화장하려고 합니다. 할머니의 사망 원인을 찾기 위해 할머니가 일하던 공장을 조사하러 찾아가는 해일은 김홍식의 배에서 약이 발견되지 못한 것을 보고, 카센터에서 압수해 둔 창고 물건도 가짜인 것을 확인합니다. 김홍식이 이렇게 될 것을 미리 알고 물건을 바꿔치기해둔 것이었습니다. 
 
 
이제 김해일 구대영 구자영 고독성 오요한 쏭삭 구담즈가 한데 모여 공장 근처에서 감시를 하는데요. 이 공장 안을 확인해 보는 방법은 언더커버 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립니다. 
 
 
경선의 물밑작업으로 경선의 의리에 대해 듣고 경선을 신입하게 된 남부장은 경선을 자기 사람으로 여기고 일을 주기 시작합니다. 앞으로 경선과 남부장의 케미도 더 기대되고, 홍식을 반하게 하고 남부장까지 속여 컨트롤할 수 있게 되는 경선은 이번 시즌에서 벨라또로서 해일에게 결정적인 도움을 주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경선의 사택은 입주 첫날부터 수상한 점이 많았는데요. 벽에 핏자국 같은 것이 있었고 경선이 잠을 잘 때 귀신이 출몰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혈흔을 지우려던 경선은 여자 귀신을 눈으로 확인하고 쓰러지고 맙니다. 이 사택에는 또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지 궁금해지는데요. 다음 화 예고에서는 해일이 진짜 구마를 하기 위해 신부복을 갖춰 입고 사택에 방문한 모습이 보여서 어떤 에피소드가 있을지 기대됩니다.   
 
 
김수녀와 한신부는 부산 성당에서 성극 뮤지컬 오디션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카페 아르바이트 생과 등장인물 소개에서 경찰서 서장으로 확인되는 중년 여성, 그리고 남두헌 부장검사 밑에서 일하는 김계장이 지원하여 뮤지컬은 도대체 어떻게 진행될지, 이들의 케미는 어떨지 기대와 궁금증을 남겼습니다. 
 
 
해일과 도우는 부검되지 못하고 화장한 할머니의 장례를 할머니의 집에서 치러줍니다. 해일의 뒷조사를 하던 홍식의 부하는 해일이 신학교와 성당을 오가는 모습을 확인했고, 홍식은 이를 듣고 무언가 또 다른 계획을 세우는 것 같습니다. 성당에 찾아가 후원행사를 열겠다고 하고, 김해일 신부를 꼭 초대해 달라고 합니다. 행사현장에서 어떤 짓을 꾸밀지 걱정되는데, 이 모습을 본 김수녀는 촉이 안 좋다고 합니다. 해일이 "따뜻한 어둠"이라면 홍식은 "차가운 빛"이라고 얘기하는데요. 이 둘의 대결이 행사 현장에서 일어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한편 경선에게 반한 홍식은 별똥별 행사에 경선을 초대하지만, 경선은 철벽을 칩니다. 아마 김홍식이 최대 빌런이라는 것을 확인하면 경선이 홍식에 대한 태도를 바꿀 듯 보이는데요. 홍식의 최대 약점이 경선을 향한 마음이 될지, 이후의 경선과 홍식의 관계도 기대가 됩니다.  
 
 
회차마다 등장하는 해일과 경선의 비밀접선 장면들도 흥미로운데, 이번에는 부산 트릭아트뮤지엄에서 둘이 만났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옷차림이나 분위기가 신혼부부 같아 귀여웠습니다. 해일은 경선에게 새로운 작전을 얘기하는데요. 경찰서에서 구대영과 도플갱어처럼 닮은 범죄자의 수배전단을 발견했고, 구대영에게 이 모습으로 변장하여 다른 구담즈 멤버들과 함께 서울 두앙 짠 에 잠입하는 작전이었습니다. 이렇게 구대영, 구자영, 쏭삭, 오요한은 다음회에 홍식의 공장에 언더커버로 들어가 활약할 것으로 보입니다. 
 






 
6회의 마지막 장면은 열혈사제 2의 명장면 중 하나로 남을 것 같은데요. 해일은 자신에게 주님의 길을 놓아달라는 감동적인 기도를 하고 숙소로 돌아가다가, 다발성 경화증 증상으로 괴로워하며 쓰러지고 맙니다. 겨우 방에 들어가 약을 삼키고 정신을 잃었다가 깨어난 해일이 본 것은 불타는 성모상이었습니다. 해일의 눈동자에 불타는 성모상이 비치며, 분노에 몸을 떠는 해일의 모습은 다음 화에서 더욱 각성할 그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습니다. 
 
(*화재 장면은 천주교 교구청과 협의하여 가상으로 제작하였다고 합니다.)
 
 
회차를 더할수록 시청률도 높아지고,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몰입도도 더해지는 열혈사제 2 6화 줄거리 리뷰였습니다. 팬들을 위해 주중에 각 회차별 제작기 영상도 공개되고, 배우들의 홍보 콘텐츠들도 많이 나와서 팬들이 매일 즐거운 요즘입니다. 이번 주 금요일 10시에 방영되는 열혈사제 2 7화도 기대하며 이번 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