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2 출연진 김남길 김성균 이하늬 비비 성준 전성우

 

열혈사제 시즌1 포스터

열혈사제는 2019년 2월~4월에 SBS에서 방영된 드라마입니다. 국정원 특수부대 출신의 분노조절장애 신부가 아버지 같은 신부님의 의문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파헤쳐가며 악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인데요. 시원시원한 액션과 코미디, 악을 물리치는 속 시원한 스토리에 많은 인기를 끌었던 것 같습니다.
 
 


 
 
당시 최고 2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고, 2019년도 SBS연기대상에서 주연 김남길배우의 대상을 비롯하여 많은 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마지막 화에서 "We Will Be Back" 이라는 문구로 돌아올 것을 예언하며 막을 내렸는데요. 5년이 지난 2024년 올해 11월에 드디어 열혈사제2가 방영될 예정입니다. 시즌 2에서는 어떤 배우들이 출연할까요? 그동안 알려진 출연진들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주연 배우들 김남길, 김성균, 이하늬 배우는 출연 확정이 알려져 있습니다. 김남길 이하늬 배우는 2013년 KBS드라마 상어에서 대표와 비서로 함께 출연하며 오랜 인연을 이어왔습니다. 김남길 배우와 김성균 배우는 동갑내기로 김남길 배우가 인터뷰에서 이상형이 김성균배우라고 할 만큼 돈독한 사이인 것 같습니다. 
 
 
 


 
여기에 시즌2에 새로 합류하는 비비(김형서) 배우가 있는데요. 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 소속으로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름이 구자영 형사인 것으로 보아 구대영 형사의 동생이 아닐까 합니다. 새로 등장하는 구대영 형사와의 케미도 기대됩니다.
 
 

 
그리고 김해일 신부와 형제의 케미를 보여준 구담성당의 아기 신부 전성우 배우도 시즌2 출연을 언급한 인터뷰를  공개했습니다. 전성우 배우가 출연함에 따라 구담 성당의 다른 배우들도 함께 만날 수 있을 가능성이 큰 것 같습니다.




열혈사제2 극본은 역시 박재범 작가가 맡았고, 연출은 시즌1에서 이명우 감독과 함께 연출했던 박보람 감독이 맡았습니다. (박보람 감독은 김남길 배우에게 또 한번의 SBS 대상을 안겨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을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빌런들은 새로운 얼굴들이 맡아주었는데요. 성준, 서현우가 강력한 빌런 역할을 맡았다고 합니다. 성준 배우는 부산에서 거대 마약 카르텔을 만들려고 하는 빌런으로 출연하며, 서현우 배우는 마약 카르텔을 돕는 부산 남부지청 부장검사 역할을 맡았습니다. 성준 배우는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아일랜드에서 악역 궁탄으로 반 역할의 김남길 배우와 맞서기도 했습니다. 현재 성준배우는 김남길 배우가 대표로 있는 길스토리이엔티 소속입니다. 
 
 
 
이 외에도 유튜버 나선욱도 조연급으로 출연 예정이라고 합니다.
 
 

 
 
시즌1에서 캐릭터들의 톡톡 튀는 개성과 케미로 많은 배우들이 화제와 인기를 얻었는데요. 액션장인 김남길 배우와 출연진들의 활약을 기대하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빨리 시즌2를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