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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리뷰19

박상영 작가 에세이, 순도 100퍼센트의 휴식 안녕하세요.저는 박상영 작가를 좋아하는데요. 처음 작가님의 단편집을 읽고 글이 너무 재밌어서 깔깔 웃으며 보고 글에 반해버렸습니다. 이번에 읽은 책은 2023년 발간된 "순도 100%의 휴식"이라는 에세이집인데요. 2020년 발간된 "오늘밤은 굶고 자야지"도 솔직한 입담과 눈물 나는 작가님의 작가 도전 사연 등도 볼 수 있어서 흥미로우면서도 감정이입이 되어 안타깝기도 하고, 존경스러운 복합적인 감정으로 읽었습니다. 순도 100퍼센트의 휴식은 박상영 작가의 쉼을 향한 도전기와도 같은데요. 성격상 무언가를 하지 않은 채 쉬는 걸 잘 못한다고 합니다. 저도 성격이 비슷한데요. 가만히 아무것도 안 하고 있으면 불안 증상 같은 것이 있어서 무얼 하든 손에서 잘 놓지 못하고 쉴 줄을 모르는 특성이 있어요. 저자가 .. 2024. 8. 20.
이재은 아나운서의 다정한 말에 대한 철학 다정한 말이 똑똑한 말을 이깁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재은 아나운서의 2023년 저서 를 가져왔습니다. 이재은 아나운서의 을 읽고 저자의 따뜻한 마음과 아나운서로서의 열정에 반했는데요. 신간이 있는 것을 보고 바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 제가 꼽은 핵심 문장은 “따뜻하고 다정한 말투를 위해 제일 중요한 건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다” 라는 구절입니다. 목소리, 말투를 연습해서 바꿀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건 따뜻한 마음에서 저절로 우러나오는 배려와 배려, 공감의 이야기일 것입니다. 이재은 아나운서는 아나운서로서의 가장 중요한 덕목도 따뜻한 마음이라고 꼽았습니다. 요즘 실력있고 방송도 잘하고 뛰어난 아나운서들이 많지만, 마음까지 따뜻하고 고운 착한 사람을 찾기는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2024. 7. 8.
부자는 됐고, 적당히 벌고 적당히 잘사는 법 - 풍백(임다혜) 일찍 일어나는 벌레가 빨리 잡아먹히는 이유 안녕하세요.저는 자기 계발, 경제 관련서적을 즐겨 읽는데요.이번에 읽은 풍백(임다혜) 작가의 "부자는 됐고, 적당히 벌고 적당히 잘 사는 법"은 그동안 읽었던 경제, 자기 계발서가 제시하는 전형적인 틀을 깬 참신한 내용의 책이었습니다. 이 책 뒷표지에는 이런 문구가 쓰여 있습니다. "일찍 일어나는 벌레가 빨리 잡아먹힌다". 끊임없이 노력하고, n잡을 하고, 공부하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은 헛된 것이라는 게 저자의 의견입니다. 평범하게 직장 생활하면서 하루하루를 사는 사람이 어떻게 어마어마한 부를 손에 넣을 수 있을까요. 이런 헛된 꿈을 책이나 강연을 통해 불어넣는 강사들은 저자가 봐온 사람들 중 사기꾼이 많았고 또 한강뷰 아파트와 최고급 외제차 같은.. 2024. 6. 4.
4-7세 보다 중요한 시기는 없습니다, 이임숙 안녕하세요. 오늘은 "4~7세보다 중요한 시기는 없습니다" 도서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이 책은 이임숙 작가의 저서이고, 부제는 "아이의 정서와 인지 발달을 키우는 결정적 시기"입니다. 이임숙 작가는 아동 청소년 심리치료사이자 독서치료 전문가이기도 합니다. 아동청소년 상담센터를 운영하며 육아에 도움이 될 만한 많은 책을 집필해 왔습니다. 저는 이 책을 처음 봤을 때 제목이 굉장히 끌리기도 했지만, 한편으로 4-7세 시기에 아이들에게 공부를 잘 가르쳐야 한다거나, 제 생각과 맞지 않은 내용일까봐 강렬한 제목 때문에 거부감이 살짝 들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서점에서 들춰서 앞부분을 읽어봤더니 저의 육아관에 맞서지 않는 내용 같아 흥미를 갖게 되었고, 4-7세 자녀의 부모이기 때문에 꼭 읽어보고 싶어져서 읽게 .. 2024.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