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은퇴준비

은퇴 준비 어떤 것들이 필요할까요?

by undaunted 2024. 6. 5.
반응형

 
 

언스플래쉬 이미지




안녕하세요.

저는 아직 은퇴할 나이는 안 되었지만 은퇴 준비에 관심이 많습니다. 직업상 퇴직한 분들을 많이 만나보고 다양한 처지들을 봐왔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블로그 제목도 은퇴 이후의 삶과 여행으로 정했는데요. 은퇴 준비는 어떤 것들을 해야 할지, 언제부터 해야 할지 저의 생각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상세한 내용 보다는 큰 그림을 그려보고 깊이 생각해 나갈 수 있도록 경제 분야, 주거지, 사회 활동, 취미 활동으로 나누어 정리해 보겠습니다.
 

 




경제 분야

 
은퇴 준비에서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이 경제적인 준비인데요. 통계청에 의하면 2022년 한국의 노인빈곤율은 38%에 달한다고 합니다. 출산율이 낮아지면서 노인인구 비율은 높아지고, 국민연금 고갈 이슈도 있어 노년의 경제 상태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기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은퇴 자금은 얼마가 필요할까요? 사람마다 경비 기준이 다르겠지만 월 생활비가 2인 기준 300만원 정도 필요하다고 가정하면, 60세 부터 30년 산다고 할 때 단순 계산으로 10억 8천만원 정도가 필요합니다. 노후에 필요한 모든 자금을 다 마련하고 퇴직하기는 힘들 테니 퇴직 이후에도 근로 활동도 하고, 지속적으로 이자나 투자 수익이 발생하도록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이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아래 도서후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월급쟁이 노후준비 무작정 따라하기, 이렇게만 하면 노후 준비 끝?

"월급쟁이 노후준비 무작정 따라 하기" 책 소개 이번에 소개할 책은 길벗에서 나온 "월급쟁이 노후준비 무작정 따라 하기"라는 책입니다. 길벗에서 "무작정 따라 하기" 시리즈로 출간된 책이 여

undauntedradiance.com

 

 
 



 

주거지 선택


노년에는 주거지 선택이 비교적 자유롭습니다. 직장 생활을 할 때는 직장 근처에 생활하는 것이 편리하지만, 노년에는 그러지 않아도 됩니다. 보통 은퇴 후 한적한 시골이나 지방에서 자연과 어우러진 생활을 꿈꾸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저는 노년에 도심에 사는 것을 선호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지방도시에 살고 있지만, 은퇴하면 서울이나 광역시 중심지 쪽으로 주거지를 마련하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도심지가 교통시설이 잘 발달되어 대중교통 이용이 쉽고, 가까운 곳에 병원이 있어 병원 이용이 용이하며 손쉽게 다양한 문화시설(쇼핑몰, 극장, 도서관, 공연장, 전시회 등)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어떤 강의 영상을 보았는데요. 노후에 새로운 곳에 정착하려면 시골보다 도시가 낫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나열한 위 이유들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시골 지역은 인프라가 부족하여 저렴하고 쉽게 문화 생활을 누리기 어렵고, 노인 일자리를 구하기도 힘듭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은퇴 후 여행도 많이 다니고 싶은데, 공항과 가까운 곳에 살면 편리할 것 같다는 생각도 합니다. 특히 인천과 가까운 서울이나 수도권에 살면 당일 항공권도 발급하여 바로 갈 수 있고 저렴한 해외 항공권을 얻을 기회가 커집니다. 
 
 
 
 
하지만 전통적으로 저렴하고 자연친화적인 지방도시에 집을 짓고 자연을 누리며 생활하는 노후의 모습도 정말 아름답습니다. 저도 자연을 누리고 싶어서, 서울에 산다면 산이 부근에 있는 아파트에 살면 어떨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것은 개인의 취향과 선택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은퇴하기 전에 생각해보고 조금씩 관심을 가지며 내가 실거주할 주택 마련을 위해 준비해 나가는 것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회 활동


은퇴 후 생활에서 제가 고려하는 것 중 하나가 사회 활동입니다. 가족, 친구, 지인들과 만나고 교류하는 사회활동과,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며 보람을 느끼는 사회 활동 두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노후에 홀로 외롭고 쓸쓸하지 않기 위해서는 가족들과 끈끈한 관계를 쌓아가는 것도 노후 준비의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배우자, 자녀, 친구들과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 의지하고 도우며 살 수 있도록 인간 관계를 잘 쌓아가야 할 것입니다. 
 
 
 
 
저는 노후에 경제적으로 부족함이 없더라도 어느 정도 사회에 도움이 되고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은데요. 사회에서도 쓸모 있는 사람으로 느껴지고 싶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노후에 여행도 많이 다니고 실컷 여유를 즐기고 싶기도 하지만, 마냥 놀기만 한다면 사회에서 인정 받는 기쁨을 느낄 수 없을 것 같아요. 숲해설사나 문화재 해설사 같은 직업을 갖거나 펜션, 에어비앤비 등을 관리하는 일 등, 본인이 기쁨을 느끼고 사회적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취미 활동

 
은퇴 이후에는 시간이 많이 생길 텐데요. 이 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취미 거리도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도 아직 은퇴하려면 꽤 많은 시간이 남아있지만, 좋아하는 글쓰기를 꾸준히 하여 은퇴 후에는 본격적으로 글을 써 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열심히 블로그를 채워가고 있고요. 수십 년 나의 글들로 채워 둔 블로그가 있다면 노년에도 지루하지 않게 여러가지 글을 쓰며 보람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수익 창출의 도구로도 활용할 수 있고요. 그런 면에서 은퇴 후 취미를 찾는 것보다는 미리 찾아서 꾸준히 해 나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악기 연주나 낚시, 여행 등 좋아하는 취미가 있다면 노년이 더욱 즐거울 것입니다. 
 
 


 
이밖에도 주민센터나 시립 스포츠센터, 도서관 등 공공시설에서 운영하는 각종 취미 클래스 등도 등록하여 배울 수 있으니 내 주변에서 그런 클래스를 활용할 수 있는지 찾아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제가 생각해 본 은퇴 후를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건강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을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싶습니다. 행복한 노후를 위해 부지런히 운동하고 식단 조절 하시기를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