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60대 부부의 포르투갈 한 달 살기 책을 읽었습니다. 포르투갈은 제가 신혼여행지로 다녀온 곳이라 더욱 관심이 갔는데요. 이 부부는 포르투에서 20여 일 정도 머무르고, 수도 리스보아와 근교 도시를 10여 일 정도 여행했습니다. 저는 신혼여행으로 라고스 라는 남부 지역에 며칠 머물렀고, 리스본에서 2박 정도를 하며 여행했습니다. 포르투도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들르지 않은 것이 아쉽기도 했는데요. 60대 부부의 포르투갈 한 달 살기는 어땠는지 소개하겠습니다.
지난 번에 읽었던 은퇴 후 배낭여행을 다녀 온 부부의 이야기 저자도 박사 출신이었고 오랫동안 공무원 생활을 했습니다. 이번 책의 저자도 박사 출신의 교수님입니다. 평소에 글을 많이 써서 이렇게 여행기도 잘 쓸 수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책의 저자 김영화 교수의 글은 조금 학술적인 글 느낌도 났습니다. 저는 여행기를 읽을 때 어떤 일이 있었고 작가가 어떤 생각들을 했는지, 그리고 어떤 숙소에서 머물렀고 어떤 식사를 했는지가 가장 흥미롭습니다. 그 지역에 관한 정보를 알아본다기보다, 나중에 내가 이 여행지에 가면 어떨지, 어떻게 해야할지 궁금해서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은 열심히 읽고 여행지의 성당이나 관광 이야기는 빨리 넘기는 편입니다. 그래도 60대 부부의 장기여행은 어떨지가 궁금해서 대체로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한 달 살기로 포르투갈의 포르투를 선택한 이유
저자는 2018년에는 남편과 피렌체에 머물며 이탈리아 한 달 살기도 했습니다. 한 달 살기 경력도 있는 만큼 초보가 아닌 이 60대 부부의 포르투 선택 기준은 이러했습니다. 머무는 지역의 경관과 분위기가 좋을 것, 주변에 가 볼 만한 도시나 마을들이 있을 것, 대중교통이 편리할 것, 관광지로 너무 복잡하지 않고 느긋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을는 장소일 것, 물가가 비싸지 않을 것. 이러한 요건들에 적합한 곳이 포르투였습니다. 포르투는 포르투갈에서 리스본 다음으로 큰 도시입니다. 한국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여행지는 아니지만 한 달 살기도 많이들 하고, 여행지로 최근에 각광받고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즐겁지 않으면 인생이 아니다, 70대 부부의 세계여행 이야기
60대 부부의 동남아 첫 배낭여행 이야기도 만나보세요. 60대 부부의 동남아, 배낭여행은 처음이라서안녕하세요. 요즘 수명이 늘어나고 건강한 노년을 맞이하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은퇴 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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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초반에 항공편 예약, 기차 예약, 로밍과 유심칩, 여행 짐 꾸리기 등 관련 내용이 있어서 한 달 살기를 준비하는 분들께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 부부는 둘 다 65세 이상으로, 5년 전 한달 살기를 했을 때보다 상비약 등 이것저것 약을 많이 챙겨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직접 한 달 살기 계획을 하고 항공편 기차편을 예약하며 짐을 들고 다니며 여행을 다니는 모습이 건강해 보였습니다. 요즘은 100세 시대이고 신체 연령이 옛날보다 대체로 젊어져서 관리만 잘 한다면 60대 이상도 충분히 여행을 다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근육을 잘 키워두고, 허리나 무릎 등 관절도 튼튼해야 할 것 같습니다.
60대 부부의 동남아 배낭여행 이야기
60대 부부의 동남아, 배낭여행은 처음이라서
안녕하세요. 요즘 수명이 늘어나고 건강한 노년을 맞이하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은퇴 후 세계여행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요. 퇴직 후 60대에 배낭 여행이나 한달 살기 등을 하고 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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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부부의 한 달 살기 여행 방식
이 부부는 취사 가능한 에어비앤비에 머물면서 아침은 집에서 과일, 빵, 달걀, 유제품 등을 준비해 먹고, 평일 낮에 원하는 여행지를 정해서 걸어가거나 버스, 기차를 타고 소풍처럼 여행을 갑니다. 점심은 밖에서 사 먹을 때가 많았고 특히 집 근처에 저렴하고 맛있는 식당을 단골집으로 자주 갔습니다. 저자는 점심은 토속음식을 먹어보려고 애썼다고 합니다. 저녁은 집에서 고기, 생선, 해물 ,야채 등을 장을 봐 와서 가져간 한국 식재료와 함께 요리해 먹었습니다. 야경을 보기 위해 일찍 귀가하여 쉬다가 저녁을 챙겨먹고 다시 나가기도 했습니다. 장기여행으로 끊임 없이 다니면 쉽게 지칠 수 있는데요. 한 달 살기를 하며 주변을 다니니 언제든지 원할 때 숙소에서 쉴 수 있어서 컨디션 조절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이런 방식의 여행이 60대 이상의 여행자들에게 더 잘 맞기도 한 것 같습니다. 60대 부부의 포르투갈 한 달 살기 책을 읽으면서 가장 부러웠던 것은 주말에는 숙소에서 쉬고, 평일에 산책처럼 여행을 다니는 모습이었습니다. 평소에 일하는 시간에 일을 쏙 빼고 여행을 다니고, 주말에는 또 숙소에서 편히 쉴 수 있으니 참 멋진 여행입니다. 시간과 경비의 여유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 은퇴자이기에 가능한 여행인 것 같습니다.
내가 꿈꾸는 한 달 살기 여행
제가 한 달 살기 여행을 한다면 더운 여름에 수영장이 있는 바닷가 숙소를 잡아 조식을 먹고, 뜨거운 낮에 바다나 수영장에서 수영을 실컷 하고, 해가 저물어 조금 시원해지면 밖을 돌아다니는 여행을 하고 싶습니다. 호텔 조식을 먹고 수영장이 있는 숙소를 잡으려면 물가도 저렴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려면 동남아 쪽으로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포르투갈은 저의 신혼여행지였기 때문에 포르투갈도 가고 싶은데요. 라고스에서 대부분 머물렀기 때문에 이번에도 추억 삼아 라고스에 가고, 또 못 가본 포르투에도 머무르고 싶습니다. 저는 사는 것도, 여행도 도시보다 시골을 좀 더 좋아해서 리스본은 스치듯 잠시 머무르고 두 곳에서 20여일씩 머무르면 좋겠습니다. 라고스는 여름에 서핑지로도 유명해서 이번에는 여름에 머무르고 싶습니다. 결혼을 겨울에 해서 겨울에 갔었거든요. 은퇴 후 부지런히 여행 다니려면 근육도 열심히 키우고 건강 관리도 잘 하고, 노후자금도 잘 마련해 둬야 하겠습니다. 은퇴 후의 꿈을 이루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하루를 살아보기로 다짐하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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